2019년 핵심소재분야에 대한 일본의 수출제한조치이후 우리나라 소재·부품연구 장·단기 시행계획 재편성의 필요성이 학·연·산·관 전반에 걸쳐 절실하게 인식되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소재분야전문가 집단과 기획회의를 진행하였고 소재·부품분야 국가연구사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작성하였다. 본 발표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재부품연구 사업 철학변화와 전문가 기획결과를 공유하고자 하며 큰 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소관 소재·부품분야의 연구사업을 ‘기술자립형’과 ‘미래준비형’으로 구분하였다. 기술자립형에는 단기적으로 기술 확보가 필요한 ‘핵심전략품목’ 개발 과제가 포함되며 과제의 수행방식으로는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소재융합기술개발사업’ 등이 있다. 미래준비형에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소재·부품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진행되며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나노·미래소재기술개발’ 사업 등이 포함된다. 결론적으로 정부는 작년 일본의 핵심소재수출제한 조치이후 핵심전략소재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20년 이후 소재·부품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사업비는 매년 30% 이상 증가될 전망이며, 관련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