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 전도성 고분자는 크게 액상중합과 기상중합(vapor phase polymerization, VPP)으로부터 합성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알킬기의 길이가 다른 산화제를 이용해 기상중합으로 제작한 전도성 고분자 박막의 모폴로지 및 전도도, 투과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기상중합 시 사용된 산화제인 iron(Ⅲ)-alkylbenzensulfonate 세 가지는 용액중합을 이용해 합성하였고 1H-NMR을 이용해 합성여부를 확인하였다. 산화제의 종류와 함량, 전도성 고분자의 종류에 따라 박막 특성을 조절하였고, 그 결과 알킬기의 길이가 짧은 산화제를 사용할수록 투과도의 감소와 전기 전도도의 향상을 확인하였다. 이는 산화제 알킬기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입체장애가 줄어들어 기판의 계면에 전도성 고분자의 흡착률이 향상된 것이라고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