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면 공학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PSC)의 효율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층과 정공전달층(HTL) 사이의 계면층으로 다양한 재료들이 도입되어 성능을 향상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교된 정공전달 고분자를 계면층으로 도입하였다. 정공전달 고분자는 뛰어난 열안정성과 적절한 에너지 준위를 가지고 있어 계면층으로 활용되기 적합하다. 여기에 수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합성한 가교제 ‘XLM’을 통해 계면층에 사용될 고분자를 가교하였다. 가교제의 아자이드 작용기는 자외선 조사를 통해 고분자의 알킬 곁사슬 쉽게 반응이 가능하다. 또한, 가교제의 에스터 작용기는 페로브스카이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어 소자의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해당 전략을 사용하여 가교된 PTAA를 사용하는 PSC는 25.4%의 광전변환 효율을 보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고분자를 활용하여 계면층으로 적용시키는 방법을 제언하였다.